내 목소리로 녹음할 시간이 없거나, 더 또렷한 내레이션이 필요할 때 AI 목소리를 쓰면 텍스트만 넣어도 사람이 읽은 것처럼 음성을 만들어 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상 더빙·유튜브 내레이션은 무료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이나 목소리 복제가 필요하면 유료로 넘어가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AI 목소리 만드는 방법과 도구를 용도별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의 요금은 2026년 8월 10일 각 서비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이며, 결제 전에는 공식 페이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표
| 도구 | 무료 | 유료 시작가 | 강점 |
|---|---|---|---|
| ElevenLabs | 월 10k 크레딧 | 월 $6 (Starter) | 자연스러움·목소리 복제 |
| CapCut | 무료 | – | 영상 편집과 한 번에 |
| 클로바더빙 | 무료(제한) | 유료 플랜 | 한국어 음성 품질 |
ElevenLabs — 가장 자연스러운 AI 음성
ElevenLabs는 AI 음성 분야에서 자연스러움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도구입니다. 텍스트를 붙여넣고 목소리를 고르면, 억양과 쉼까지 반영된 음성을 만들어 줍니다.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무료 플랜은 월 10,000 크레딧을 제공하며, 텍스트 음성 변환(TTS)과 음성 복제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유료는 Starter가 월 $6, Creator가 월 $11(첫 달 50% 할인) 순입니다. 상업적 이용 라이선스와 즉시 음성 복제는 Starter 플랜부터 열리므로, 수익을 내는 콘텐츠에 쓸 거라면 유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료 크레딧은 짧은 영상 몇 개면 소진되는 양이니, 분량이 많다면 처음부터 유료 플랜을 검토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CapCut — 영상 편집하며 음성까지
CapCut은 영상 편집 앱이지만 AI 음성(텍스트 읽기)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자막을 넣으면 그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 주기 때문에, 영상 편집과 내레이션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음성의 자연스러움은 ElevenLabs보다 떨어지지만, 쇼츠·릴스처럼 짧고 빠르게 만드는 세로 영상에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이미 CapCut으로 편집하고 있다면 별도 도구 없이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영상 자막을 자동으로 다는 방법은 AI 자막 생성 사이트 추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로바더빙 — 한국어 내레이션에 강점
클로바더빙은 네이버가 만든 AI 더빙 서비스입니다(2026년 8월 기준 베타). 한국어 음성의 자연스러움이 강점이고, 캐릭터별 목소리를 고른 뒤 속도·높낮이·끝음 조절 같은 옵션으로 음성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영상이나 슬라이드에 음성을 입히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무료 사용 조건이 명확합니다. 제작한 콘텐츠를 출처 표기와 함께 무료 채널에 게시하는 경우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고품질 pro 보이스와 일부 특수 옵션은 유료 플랜에서 제공됩니다. 한국어 내레이션이 주 목적이라면 우선 검토할 만하며, 상업적 이용 시에는 공식 사이트의 무료 허용 범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AI 목소리 잘 만드는 3가지 요령
첫째, 문장 부호를 활용합니다. 쉼표와 마침표를 넣으면 그에 맞게 끊어 읽습니다. 쉼이 필요한 곳에 마침표를 넣으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둘째, 목소리를 용도에 맞게 고릅니다. 정보 전달 영상은 차분한 목소리, 광고나 쇼츠는 밝은 목소리처럼 콘텐츠 성격에 맞춰야 어색하지 않습니다.
셋째, 상업적 이용 조건을 확인합니다. 무료 플랜으로 만든 음성을 수익 콘텐츠에 쓰면 라이선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화나 광고에 쓸 거라면 각 서비스의 상업적 이용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어디에 쓰느냐로 도구가 갈립니다
세 도구 모두 음성을 만들지만, 잘 맞는 용도가 다릅니다.
유튜브 내레이션
한국어 내레이션이 주 목적이면 클로바더빙이 무난합니다. 한국어 억양이 자연스럽고, 문장 부호에 따른 끊어 읽기가 안정적입니다.
영어가 섞이거나 감정 표현이 중요하면 일레븐랩스 쪽이 낫습니다.
쇼츠·릴스
짧은 영상은 캡컷으로 편집과 음성을 한 번에 처리하는 편이 빠릅니다. 자막까지 자동으로 붙어 작업 단계가 줄어듭니다.
품질은 전용 도구보다 떨어지지만, 속도가 중요한 작업에서는 이 방식이 이깁니다.
오디오북·긴 낭독
분량이 많으면 글자 수 단위 요금이 부담이 됩니다. 무료 한도로는 어림도 없으니 유료 전제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어색하게 들리는 이유와 해결
같은 도구를 써도 결과가 다릅니다. 대부분 넣는 텍스트에서 갈립니다.
- 문장이 너무 길다 – 한 문장이 길면 호흡이 이상해집니다. 짧게 끊어 주세요
- 숫자와 단위 – “2026년”을 “이공이육년”으로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글로 풀어 쓰면 해결됩니다
- 영어 약어 – “AI”를 “에이아이”로 쓰면 확실합니다
- 쉼표 활용 – 쉼표를 넣으면 그 자리에서 숨을 쉽니다. 리듬 조절에 유용합니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가 효과가 큽니다. 읽히는 대로 적어 주는 것만으로 어색함이 크게 줄어듭니다.
상업적으로 쓸 때 확인할 것
- 무료 플랜의 상업 이용 여부 – 도구마다 다릅니다. 수익 영상에 쓸 계획이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목소리 저작권 – 특정인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능은 본인 동의 없이 쓰면 안 됩니다
- 표기 의무 – AI 음성임을 밝히도록 요구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유명인 목소리를 흉내 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료로 시작하는 순서
- 1단계 – 클로바더빙 무료 한도로 한국어 내레이션을 테스트
- 2단계 – 영어나 감정 표현이 필요하면 일레븐랩스 무료로 비교
- 3단계 – 편집까지 한 번에 하고 싶으면 캡컷 내장 기능 확인
- 4단계 – 실제로 많이 쓰게 되는 도구 하나만 유료로 전환
처음부터 유료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료 한도 안에서 세 가지를 다 써 보고 본인 작업에 맞는 것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
AI 목소리는 “한국어 자연스러움은 클로바더빙, 최고 품질과 목소리 복제는 ElevenLabs, 영상 편집과 함께라면 CapCut”으로 나눠 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셋 다 무료로 시작할 수 있으니, 짧은 문장 하나를 세 도구에 똑같이 넣어 보고 음성을 비교하면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플랜의 상업적 이용 제한은 꼭 확인하십시오. 만든 음성을 어디에 쓸지에 따라 필요한 플랜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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