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나 사진만 넣으면 짧은 영상을 만들어 주는 AI 영상 생성 도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종류가 많다 보니 “뭐부터 써 봐야 하나” 싶은데요. 이 글에서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지, 유료는 얼마부터인지, 어떤 작업에 강한지를 기준으로 대표적인 AI 영상 도구 5곳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의 요금은 2026년 8월 각 도구의 공개된 요금 정보를 기준으로 하며, AI 영상 도구는 요금·정책이 특히 자주 바뀌므로 결제 전에는 각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런웨이(Runway) — 범용 고품질 영상
런웨이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넣으면 짧은 영상을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도구로, 품질과 안정성이 고르게 좋아 가장 널리 쓰입니다. 무료로 가입 시 125크레딧(1회성)을 주고, 유료는 연간 결제 기준 월 12달러(Standard)부터 시작합니다.
- 무료 – 125크레딧 1회, 워터마크
- 유료 시작 – 월 $12부터 (워터마크 제거·전 모델)
- 강점 – 범용성, 이미지→영상 품질, 4K 업스케일
2. 피카(Pika) — 쉽고 빠른 짧은 클립
피카는 사용이 간단하고 재미있는 효과가 많아 짧은 SNS용 클립을 빠르게 만들기 좋은 도구입니다. 가입 시 무료 크레딧을 주고, 유료는 월 8달러 안팎부터 시작합니다. 무거운 작업보다는 가볍고 감각적인 짧은 영상에 어울립니다.
- 무료 – 가입 시 무료 크레딧 제공
- 유료 시작 – 월 $8 안팎부터
- 강점 – 쉬운 사용, 다양한 효과, 짧은 클립
3. 클링(Kling) — 가성비와 자연스러운 움직임
클링은 인물과 사물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료 체험이 있고 유료도 월 8달러 안팎부터라, 비용을 아끼면서 품질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을 때 선택지가 됩니다.

- 무료 – 무료 체험(제한적)
- 유료 시작 – 월 $8 안팎부터
- 강점 – 자연스러운 움직임, 저렴한 가격
함께 보면 좋은 글
런웨이를 진지하게 쓸 계획이라면 런웨이(Runway) 요금제 정리에서 플랜별 크레딧과 차이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4. HeyGen(헤이젠) — 말하는 아바타 영상
HeyGen은 위 도구들과 결이 조금 다릅니다. 풍경이나 장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말하는 아바타 영상을 만드는 데 특화돼 있습니다. 제품 소개, 강의, 다국어 더빙 영상에 강합니다. 무료로 월 3편(각 1분, 워터마크)까지 되고, 유료는 월 29달러(Creator)부터입니다.

- 무료 – 월 3편, 1분 제한, 워터마크
- 유료 시작 – 월 $29부터 (워터마크 제거·1080p)
- 강점 – 말하는 아바타, 다국어 더빙, 강의·소개 영상
5. 소라(Sora) — OpenAI의 고품질 영상
소라는 챗GPT를 만든 OpenAI의 AI 영상 도구로, 사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다만 접근 방식과 요금 정책이 자주 바뀌고 있어, 현재 어떤 방식(챗GPT 연동/별도 이용/API)으로 얼마에 쓸 수 있는지는 OpenAI 공식 안내(openai.com)에서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품질은 최상급이지만, 요금 구조가 유동적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눈에 비교
| 도구 | 무료 | 유료 시작 | 강점 |
|---|---|---|---|
| 런웨이 | 125크레딧(1회) | 월 $12 | 범용 고품질 |
| 피카 | 무료 크레딧 | 월 $8 안팎 | 쉬운 짧은 클립 |
| 클링 | 무료 체험 | 월 $8 안팎 | 가성비·자연스러움 |
| HeyGen | 월 3편(1분) | 월 $29 | 말하는 아바타 |
| 소라 | 유동적 | 공식 확인 | 최상급 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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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아바타 영상이 필요하다면 HeyGen 요금제 정리를, 영상에 넣을 목소리는 일레븐랩스(ElevenLabs) 요금제 정리를 참고하세요.
어떤 걸 쓸까 — 상황별 추천
| 상황 | 추천 |
|---|---|
| 처음이라 뭐든 만들어 보고 싶다 | 런웨이 (무료 체험 후 판단) |
| SNS용 짧은 클립을 가볍게 | 피카 |
|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싶다 | 클링 |
| 사람이 말하는 소개·강의 영상 | HeyGen |
처음 쓸 때 알아둘 공통 사항
어느 도구를 고르든 비슷하게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리 알면 헛돈을 덜 씁니다.
한 번에 나오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각오할 부분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보통 대여섯 번은 다시 만듭니다. 크레딧 계산할 때 이걸 빼면 예산이 금방 바닥납니다.
영상이 짧습니다
대부분 한 번에 만들어지는 길이가 몇 초 수준입니다. 긴 영상을 만들려면 여러 클립을 만들어 편집으로 이어 붙여야 합니다.
움직임이 클수록 실패합니다
인물이 크게 움직이거나 카메라가 빠르게 돌면 형태가 무너집니다. 작은 움직임일수록 안정적이라, 잔잔한 장면 위주로 계획하는 편이 성공률이 높습니다.
성공률을 높이는 요령
- 이미지로 먼저 만들기 – 원하는 장면을 이미지로 확정한 뒤 그것을 움직이면 실패가 줄어듭니다
- 카메라 움직임을 지정 – “천천히 줌 인”, “왼쪽으로 팬”처럼 구체적으로
- 한 장면에 하나만 – 여러 동작을 한 번에 요구하면 결과가 무너집니다
- 손과 얼굴 클로즈업 피하기 – 가장 자주 깨지는 부분입니다
상업적으로 쓸 때 확인할 점
수익이 붙는 영상에 쓸 계획이라면 아래를 확인해야 합니다.
- 무료 플랜은 대체로 제한 – 워터마크가 붙거나 상업 이용이 막혀 있습니다
- 실존 인물 생성 금지 – 유명인을 닮게 만드는 것은 초상권 문제가 됩니다
- AI 생성 표기 – 플랫폼에 따라 AI로 만든 콘텐츠임을 밝히도록 요구합니다
마지막 항목은 최근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업로드 시 AI 콘텐츠 여부를 체크하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I 영상이 필요 없는 경우
솔직히 말하면, AI 영상 생성이 정답이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 흔한 장면이 필요하다 – 무료 스톡 영상 사이트가 품질도 좋고 공짜입니다
- 정보 전달이 목적이다 – 이미지와 자막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 얼굴이 나오는 설명 영상 – 직접 찍는 편이 신뢰도도 높고 빠릅니다
AI 영상이 값을 하는 건 현실에 없거나 찍기 어려운 장면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 외에는 기존 방법이 더 싸고 빠릅니다.
각 도구의 요금과 크레딧, 라이선스 조건은 자주 바뀌므로 결제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AI 영상 도구는 목적에 따라 갈립니다. 범용 고품질이면 런웨이, 가볍고 저렴하게면 피카·클링, 말하는 아바타면 HeyGen이 무난합니다. 대부분 무료 체험이 있으니, 두세 개를 직접 써 보고 결과물 품질을 비교한 뒤 유료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실패가 적습니다.
요금과 정책이 특히 자주 바뀌는 분야이므로, 결제 전에는 각 도구의 공식 페이지에서 현재 요금과 상업 이용 조건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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